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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금액이 평소보다 이상하게 많이 나왔다?" 싶으면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리볼빙 서비스가 신청된 경우도 있고 혹은 추천하기도 한다

 

신용카드 리볼빙과 주의할 점

 
 

1. 리볼빙(Revolving)이란?

1) 정식명칭은 '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 혹은 '회전결제방식'
2)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를 먼저 갚고 나머지는 미뤄서 나중에 갚을 수 있는 서비스
 
 

 

2. 언제 쓰면 좋을까?

1) 매달 수입이 다를 때,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카드값을 갚고 자산 관리
2) 신용점수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카드값을 바로 갚기 어려울 때 리볼빙 이용)
 

 
 

3. 리볼빙 서비스 주의할 점

1) 이자가 높다
: 카드사의 평균 리볼빙 수수료는 5~23.9%, 평균 18% (2023년 4월 기준)이며 연체했을 때의 이자율과 비슷하다
: 예를 들어, 50만원을 나중에 갚겠다고 미뤘을 때 최대 119,500원이라는 높은 이자를 내야 할 수도 있다

 
 
2) 경제습관을 망칠 수 있다
: 저번 달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번 달도 이용한다면 갚아야 하는 돈이 계속 늘어난다
: 추가적으로 수수료까지 붙다 보면 갚아야 하는 돈이 늘어나는 건 시간 문제다
 

 
3) 신용점수에 악영향
: 리볼빙을 쓰는 것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그러나 오랜 기간 리볼빙을 쓰다 보면 신용평가기관에서 '이 사람, 빚 갚을 능력이 없는데 카드를 쓰는구나'라며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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