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손상에는 타박상, 금육통, 염좌, 골절, 탈구, 찰과상 등이 있다.
손상이 발생하면 상처 부위의 출혈 여부, 부종, 타박상, 등의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상처 난 부위가 통증 없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운동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두면 효과적이다.
1. 운동 손상의 개념
: 운동 손상은 운동 중 자신이나 타인에 의해 일어나는 신체적인 부상이나 상처 등의 외상을 말한다. 운동 손상을 입으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몸과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한 후 참여해야 한다.
2. 운동 손상의 원인
: 운동 중에 손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왜 발생하였는지, 발생하기 전에 어떤 징후가 나타났는지 등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운동 손상은 신체 기능의 약화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하므로 원인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운동 손상의 종류 및 대처 방법
1) 타박상
- 의미: 넘어지거나 부딪치고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모세혈관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 증상:다친 부위가 부어오르고 멍이 생긴다.
- 대처 방법: 48시간까지 냉찜질을 한 뒤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한다.
2) 근육통
-의미: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운동의 강도를 무리하게 높여 신체의 근육이 늘어나고 근섬유의 일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 증상: 근육에 염증과 피로가 생긴다.
- 대처 방법: 근육 마사지 및 냉찜질과 온찜질을 한다.
3) 염좌
- 의미: 외부의 충격이나 무리한 동작으로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 증상: 다친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가 힘들다.
- 대처 방법: 다친 부위를 고정시키고 냉찜질을 한 뒤 상처 부위를 높에 올려 부기를 뺀다.
4) 골절
- 의미: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뼈의 일부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 증상: 다친 부위가 붓고 통증이 심하여 움직이지 못한다.
- 대처 방법: 다친 부위에 부목을 대어 고정한 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한다.
5) 탈구
- 의미: 관절이 어긋나 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난 상태이며 주로 어깨나 팔꿈치에 발생한다.
- 증상: 통증이 심하여 움직이지 못한다.
- 대처 방법: 다친 부위를 고정한 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한다.
6) 찰과상
- 의미: 긁히거나 넘어져 피부 표면이 손상되고 피가 나는 상태를 말한다.
- 증상: 출혈과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 대처 방법: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고 소독을 한다.
2023.07.19 - [운동] - 트랙 경기 방법과 규칙 및 경기장 규격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흡정지 시 응급처치 방법(하임리히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0) | 2023.08.17 |
---|---|
온찜질과 냉찜질의 차이 (0) | 2023.08.13 |
트랙 경기 방법과 규칙 및 경기장 규격 (0) | 2023.07.19 |
평균대 운동 경기 방법과 규칙 및 경기장 규격 (2) | 2023.07.17 |
씨름 경기방법과 규칙 및 경기장 규격 (0) | 2023.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