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정지 시 응급처치 방법(하임리히법,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심장이 정지하고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된다.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 손상은 점점 심각해져 사망에 이르거나 살아나도 대부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즉각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1.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또는 abdominal thrusts)

: 하임리히법이란 이물질로 기도가 막힌 경우에 복부를 압박하는 응급 처치법으로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하임리히법

 

2. 인공호흡

: 맥박은 있고 호흡이 없는 경우에 시행하는 응급 처치 방법으로 인공호흡을 하기 전에 먼저 이물질을 제거해 준다.

인공호흡

 

3. 심폐 소생술(CPR)

: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경우에는 심폐 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심폐 소생술이란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 기능을 회복시켜 환자의 사망을 방지하는 일련의 응급 처치 과정을 의미한다. 심폐 소생술을 통하여 심장, 뇌 등에 산소를 공급해 주어 혈액 순환과 호흡 기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심폐 소생술(CPR)

 

2023.08.15 - [건강] - 응급처치 개념 및 방법(출혈, 골절, 타박상 및 염좌)

응급처치 개념 및 방법(출혈, 골절, 타박상 및 염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