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 준비 및 안전에 대해 알아보기

1. 캠핑의 특성과 가치

캠핑장 안전

- 캠핑은 텐트나 임시로 지은 초막 등에서 일시적인 야외 생활을 하는 여가 활동이다. 이러한 캠핑을 통하여 우리는 자연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 역사 기행,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2. 캠핑 장비

캠핑 장비

- 야외용 의자와 텐트

- 침낭, 매트리스, 담요

- 배낭과 랜턴

- 조리 기구

- 비상약과 간이 삽

 

3. 캠핑의 준비와 실천하기

1) 계획하기

: 캠핑장 예약, 교통편, 챙겨야 할 짐, 먹을거리, 놀거리 등을 메모하고 함께 캠핑할 구성원끼리 역할을 분담하고 협의한다

2) 점검하기

: 캠핑장의 위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하여 짐을 꾸리고, 가져갈 장비들을 사전에 미리 점검한다

3) 자리 잡기

: 취사장과 화장실과의 거리, 소음, 바닥상태, 그늘, 안전 등을 고려하여 자리를 확보한다

4) 텐트 치기

: 바닥을 고르고 방수에 신경을 써서 튼튼하게 텐트를 설치한다. 또한 텐트 주위에 배수로를 파서 비가 많이 와 텐트가 침수될 경우를 대비한다

5) 도구 설치하기

: 취사 도구와 조명 등 필요한 기구를 점검하고 설치한다

6) 음식 만들기

: 구성원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음식을 만든다

7) 휴식하기

: 다음날 활동을 위하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취침 전에는 조리 기구 또는 화로 등의 불을 완전히 끄고 주변을 정리한다

8) 정리하기

: 남은 음식물과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하여 캠핑했던 곳의 자연을 보호하도록 한다

 

4. 캠핑 즐기기

: 캠핑장에 도착하면 먼저 캠핑장의 환경과 이용 수칙 등을 알아보고, 텐트를 설치한 후, 본격적인 캠핑 활동을 한다. 또한, 캠핑장 내에서 할 수 있는 시설물의 이용, 레크리에이션, 삼림욕, 물놀이와 같은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하면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기쁨이 더욱 커질 것이다

 

5. 캠핑장 안전

: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사고나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사고나 부상의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간단한 구급상자를 준비하도록 한다

1) 화상 부위를 10분 이상 찬물에 담근 후, 화상 치료용 연고를 바른다. 화상 정도가 심하면 즉시 병원에 간다

2) 긁힌 상처가 1cm 이하이면 소독 후 반창고를 붙이고, 1cm를 넘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3) 해파리에 쏘일 경우에는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하며, 미지근한 바닷물이나 식초로 10분 이상 세척한다. 이때 해파리는 핀셋이나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한다

4) 골절을 당하면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병원에 간다

5)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에는 면봉으로 꺼내려하면 안 되며 반드시 식용유 또는 올리브기름을 귀에 넣어 벌레를 익사시켜 귀 밖으로 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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